안녕하세요, 솔라커넥트 피플팀입니다.
2021년 9월 1일 솔라커넥트는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2016년 네 명에서 시작된 회사는 이제 130명 이상의 구성원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기존에 준비했던 행사 아이디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고, 이번 창립기념일은 리프레시 휴가 및 소소한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8월 말부터 라운지 한 켠에는 솔라커넥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었습니다. 배치된 소품들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고 공유하는 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기로 했어요.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이 제출되었습니다. 주로 신규 입사자들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단체, 그리고 커플&개인의 총 두 가지 영역에서 가장 솔라커넥트답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선정해 주었습니다.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었고 최종 우승은 어떤 팀에서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PO팀에서 제출한 사진들입니다. PO팀은 업무에도 그리고 사내 행사에도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팀인데요. 가장 밝고 돈독한 분위기를 주는 사진들이라고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새 신부와 친구들’ 팀입니다.
지난 8월, 솔라커넥트에 또 한 명의 품절녀가 탄생했습니다. 동갑내기 그리고 절친한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는 따뜻한 모습의 사진이에요. ‘제일 화사하고 눈이 부시다’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동기들 간의 단합력이 가장 단단하기로 소문난 ‘8월의 신규 입사자’팀에서도 재미있는 사진을 제출했습니다. 입사 2개월 차의 새 구성원들이 이렇게 빨리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다니, 심사위원단에서 감탄과 놀라움을 가득 표현했습니다.
신규 입사자 뿐만 아니라 퇴사한 구성원과 함께한 사진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회사를 찾아 준 전 구성원과의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지난 5년간 정말 많은 분들이 솔라커넥트를 거쳐갔고, 여전히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어요.
재미있죠? 이쯤 되면 도대체 대상은 누가 탔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심사위원들도 한참을 고민했을 만큼 치열했던 선정과정에서 두 팀이 동점을 획득하며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먼저, 팀의 개성과 장점을 잘 살린 아이디어로 모든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의 사진들입니다. 세로본능의 독특한 감성을 살린 ‘마오나시’라는 사진과 이벤트 장소에 팀원들의 사진을 합성한 ‘추억은 방울방울’ 두 작품이 제출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진정성+재미 = 제가 느낀 솔라커넥트에서의 문화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터와 포스터까지 동원해서 표현하는, 팀의 개성과 진성성이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등의 코멘트를 달았답니다.
대상을 수상한 또 다른 팀은 어디일까요? 역시나 팀의 특색을 잘 살린, ‘PO+개발’팀인데요,
심사위원들은 ‘이 시국을 대표하는 사진이다’, 그리고 ‘재택 근무 중에도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노력이 멋지다’ 등의 코멘트를 달며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커플&개인 부문의 작품들입니다.
이 항목에는 의외의 조합이 많았는데요. 심지어 아직 한 번도 말을 나눠 보지 않은 구성원들끼리 오붓하게 사진을 찍어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친해 보이죠?
그렇다면 대상은 누구일까요?
압도적인 포스와 포즈 센스로 무장한 ‘차가운 도시의 고독한 남자’입니다. 이 사진들이 1등이라는 데에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는데요. 가발과 복장 그리고 커피 한 잔까지 모든 부분에서 세련됨과 당당함이 느껴집니다.
‘힘든 업무를 끝낸 솔라커넥트인의 모습’이라는 코멘트도 있었어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성원들 덕분에 이번 창립 5주년도 재미있게 기억될 이벤트가 되었어요.
한 층 더 성장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날 내년의 창립기념 행사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솔라커넥트 피플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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