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라이튼입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적으로 신재생에너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IEA(국제에너지기구)의 ‘재생에너지 2021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친환경발전 구축용량은 약 290GW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역대 최고치입니다. 에너지원별로 태양광이 올해 160GW 늘어나며 전체 발전량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21년 한 해동안 보급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과 그 발전비중, 그리고 신재생 설비 종류별 비율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용량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의 재생에너지 보급용량(상업용 + 자가용)은 4.8GW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인 4.6GW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러한 초과 달성은 2017년도 12월 ‘재생에너지 3020계획’ 수립 이후 4년 연속 기록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원별 2021년 신규 설비용량을 보면 태양광은 4.4GW, 풍력 0.1GW, 기타(바이오 등) 0.3GW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4년간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용량

최근 4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원별 신규 설비용량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해야할 부분은 태양광입니다. 태양광의 경우, 2018년부터 4년간 신규 설비용량이 총 15.6GW입니다.

이는 2017년 기준으로 태양광의 누적 설비용량인 6.4GW의 2.4배 이상에 달하는 용량이 4년간 신규로 설치된 것을 의미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원 중 태양광이 최근 4년간 특히 빠르게 보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

그럼 지금까지 새롭게 설치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몇 GW일까요? 한 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의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는 2021년 말 기준 약 29GW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에 설치된 재생에너지 발전원별로 보면 태양광이 21GW이고, 풍력 1.7GW, 기타 발전원이 6.3GW입니다. 2017년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은 12.2GW였는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18.2GW에 해당하는 신규 설비용량 보급으로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약 29GW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17년도 말에 3.2%에서 2021년 10월 기준 6.5%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상업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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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1년 한 해동안 우리나라에 보급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발전원별(태양광, 풍력, 기타)로 살펴보면서 함께 최근 4개년의 재생에너지 보급현황과 국내 발전원별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2021년에 6.5%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고, 주목할 부분은 최근 4년동안 태양광 신규 설비용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IEA는 신재생에너지가 향후 5년간 화석연료를 포함한 전체 발전량 증가분의 9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경우 전세계 친환경 발전용량은 2026년 약 4800GW 수준으로 오늘날 화석연료와 원자력 발전량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확산되는 만큼 중요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운영 및 관리(O&M)입니다. 특히나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우20년 동안의 장기 사업이기 때문에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발전소 관리는 더욱 필수적입니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발전소 통합 관리 서비스 ‘발전왕’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에너지전환의 질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관리 어플 발전왕은 전국 태양광 발전소 약 1만여 개소, 설비용량 2GW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전량 및 자산 비교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 발전 수익 예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발전왕에 발전소를 등록하시고 다양한 발전소 관리 서비스와 함께 태양광에 관한 최신 정보들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수치는 잠정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