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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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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작년 10월,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의 2050 넷제로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폐막한 COP26(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그 일환으로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룬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발표하기도 했죠.

온실가스 감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전환’인데요.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원인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재생에너지의 실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는 얼마나 클까요? 오늘은 태양광 발전소 1MW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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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MW 설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는 연간 612.653tCO2-eq입니다. 태양광 설비의 수명을 25년으로 잡으면 발전소 운영 기간 동안 감축하는 CO₂는 총 15,316tCO₂-eq에 이릅니다.

위 수치를 소나무의 온실가스 흡수량과 비교해보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소나무 한 그루의 연평균 CO₂ 흡수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태양광 발전소 1MW의 CO₂ 감축 효과가 260,703 그루의 소나무와 맞먹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3,065 그루의 신갈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이기도 합니다.

*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2013)」, 국립산림과학원

– 소나무(평균) 1그루의 연간 CO₂ 흡수량: 2.35kg

– 신갈나무 1그루의 연간 CO₂ 흡수량: 3.54kg

그렇다면 태양광 발전소 1MW가 매년 상쇄하는 CO₂ 배출량은 정확히 어느 정도일까요? 이는 승객 100명을 태울 수 있는 비행기가 인천과 뉴욕을 7번 왕복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항공 업계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2.5%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태양광 발전소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이 상당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ICAO Carbon Emissions Calculator,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 인천-뉴욕 왕복 시 승객 1명의 CO₂ 배출량: 904.7kg

한편, 솔라커넥트의 발전왕 서비스는 최근 등록 발전소 용량이 1.7GW를 달성하면서, 전국 누적 설비용량의 10%를 점유하게 되었는데요. 위 수치를 대입하면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041,510tCO2-eq만큼의 CO₂ 배출을 저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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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커넥트, ‘발전왕’ 태양광 발전소 시장점유율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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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양광 발전소 1MW가 감축하는 온실가스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탄소다배출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솔라커넥트는 발전왕 서비스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효율적 운영을 도우며 국내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건설된 발전소를 방치하지 않고 최상의 발전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재생에너지 전력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발전왕은 전국 태양광 발전소 약 9,000개소, 설비용량 1.7GW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간 발전시간 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 발전 수익 예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발전왕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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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솔라커넥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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