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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을 수입으로 바꾸는 ‘태양광 사업 부지 검토 A to Z!’ – 태양광 사업 얼마나 벌 수 있을까? (ft. 태양광 수익)

2023.07.21 금요일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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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 ENlighten입니다.

태양광 사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내 부지로 태양광 사업을 시작해도 되는지 ‘검토’부터 ‘수익까지 궁금하신 부분이 정말 많을 텐데요. 그래서 엔라이튼이 준비했습니다! 태양광 사업 부지 검토 A to Z!

‘태양광 사업! 얼마나 돈이 되길래, 추천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예비 발전사업자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태양광발전사업 <태양광 사업 수익>와 관련되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내 발전소가 100kW라면, 1년에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사실, 태양광 사업을 망설이는 예비발전사업자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투자 대비 얼마큼의 수익을 벌 수 있을지‘ 일 것입니다. 예비사업자의 조건, 환경, 규모 등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기는 어렵지만, 100kW(=약 300평) 태양광 발전소는 1년에 얼마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사업의 수익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연간 예상 매출 산정식 : 설비용량(kW) * 일일 발전시간(h) * 1년(365일) * {SMP+REC X(가중치)}(원/kWh)

[관련 글] 신재생에너지 RPS 제도, REC, SMP 뜻 한 번에 모아보기

발전소의 설비용량(=규모)에 일일 발전시간과 1년을 곱하여 연간 예상 전력 생산량을 구한 후, 판매단가를 적용한 산정식입니다. 발전시간은 지역별, 설비용량 등 조건·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철 하루 평균 발전시간 3~4시간대 중 3.7시간으로 가정해 계산하겠습니다. 계약 가격의 경우 최근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의 평균 낙찰가인 SMP + REC*(1.0) = 153원/kWh를 사용했습니다.

실제 계산해 볼 경우, 100kW *3.7 *365 * 153(원/kWh) = 20,662,650원으로 연간 약 2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합니다. 이때 예상 매출은 계약 기간인 20년 동안 발생하는 것으로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20년 후의 발전소 운영 기간 동안에는 현물시장에서 SMP를 통해 계산해야 합니다. (현물시장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20년간 매출액은 20,662,650(원) *20년 = 413,253,000원 (약 4억 1천만 원)입니다.

BUT! 사업의 수익성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사업의 매출뿐만 아니라 운영비총 사업비(시공비)까지 함께 계산해야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운영비 : 발전소 모니터링, O&M, 전기안전관리자, 태양광 전문 보험, 세금 등

100kW 발전소를 기준으로 매출의 약 10% 정도가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매출의 약 90%가 순수익입니다. 물론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대출금이 존재할 경우, 원리금 상환을 고려한다면 순수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사업을 시작할 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금융자문을 받아야 합니다.

  • 사업비 : 부지 확보, 인허가, 사업구조 설계 및 발전소 건설 등의 과정에서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

100kW 발전소를 기준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 통상적으로 약 1.3억 원 정도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부가적인 비용은 기자재 효율 감소, 물가 상승, 원리금 상환 등이 있지만, 앞서 살펴본 매출을 보면 투입되는 비용 대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입 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태양광 사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초기 투입 비용이 약 1.3억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많은 부담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앞서 설명한 연간 매출액과 운영비·사업비를 실제로 계산해 보며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지 사례별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 사례 1 – 자본금 1.3억, 운영비 O, 대출금 X

사례 1은 발전사업자가 자본금 1.3억 원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100kW 발전소에서 매출액이 매년 2천만 원씩 발생할 때, 운영비는 매출액의 약 10%인 2백만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즉, 20년으로 계산했을 경우 {4억 원(매출액) – 4천만 원(운영비)}= 3.6억 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 사례 2 – 자본금 3천만 원, 운영비 O, 대출금 1억

사례 2는 발전사업자가 자본금 3천만 원을 소유해 1억을 대출받은 경우입니다. 운영비는 사례 1과 동일하게 매출액의 약 10%인 2백만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사례 2의 경우에는 대출금이 있어, 상업운전 시작부터 원리금을 전부 상환할 때까지는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이 상환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기준은 10년 상환, 이자율은 약 5%라 가정하겠습니다. 1억 원을 10년간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을 통해 납부하게 된다면, 10년 동안은 매년 1천만 원의 원금과 2,727,786원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

대출액을 상환하는 10년간은 {2억 원(매출액) – 2천만 원(운영비) – 1억 원(원리금)- 27,277,860원(이자)} = 52,722,140원 (약 5.2백만 원)

남은 10년은 {2억 원(매출액) – 2천만 원(운영비)} = 1.8억 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총 2.3억 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만 살펴본다면 초기 자본금이 없는 예비발전사업자는 ‘태양광 사업 시작하는 게 손해 아닐까?’라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사례 1과 2를 비교했을 때, 자본금 1.3억 원을 가진 발전사업자의 경우에는

으로 약 3배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자본금 3천만 원을 가진 발전사업자의 경우에는​​

으로 약 8배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태양광 사업 시작 시 자본금과 초기 투입 비용에 상관없이 시작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과정은 계산의 편리함을 위해 단순화한 것으로 실질적으로 많은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수익입니다. 20년간의 수익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자재 효율 감소, 물가 상승 등의 반영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수익 계산은 발전왕의 부지 검토(FS)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100kW 발전소의 매출액과 투자 대비 얼마큼의 수익을 벌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안 하면 손해인 태양광 사업! 지금 바로 발전왕 앱에서 내가 갖고 있는 빈 땅, 지붕, 옥상의 태양광 사업 가능 여부와 수익률을 단, 1분 만에 확인하신 후 본격적인 사업 준비 상담을 받아 보세요!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부지를 활용해 ▲전기 판매 사업 ▲지붕 임대 ▲전기 자가소비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가능할지 타당성 검토를 받아보세요!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02-6931-0901 또는 success@enlighten.kr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엔라이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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